[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지난 23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보곤) 미래세대V-리더 청소년, 대학생봉사단 연합활동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운남동 풍영정공원 벤치리폼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주민들이 즐겨 찾는 풍영정공원의 훼손된 벤치에 오일스텐을 발라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원으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풍영정공원 벤치오일스텐 작업은 11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이어나갈 예정이다. 

활동을 지도한 운남동 홍수정 캠프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꿔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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