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X창작과 비평 주최
[전남매거진=송이수 기자] 창비(창작과비평)와 카카오페이지가 ‘제3회 영어덜트 소설상’을 개최했다.
응모는 미발표된 장편 영어덜트 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덜트 소설이란, ‘스노볼’, ‘아몬드’와 같은 작품으로, 10대 주인공이 모험을 하며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는 서사다.
상금은 고료(선인세)로 지급되며 대상 1명에게 2,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유료 연재할 수 있고 창비에서 단행본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분량은 완성본 200자 원고지 기준 600매 이상, 미완성본은 350매 이상이다. 반드시 등장인물 소개와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설명한 트리트먼트(A4 3~4매)를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2022년 3월 13일 자정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