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허니문,패키지,골프여행 갈 수 있다!

[전남매거진=송이수 기자] 무안공항출발 제주항공 전세기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본격적인 무안공항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광주에어 김춘권 대표는 오는 4월 7일부터 주2회(목요일 3박4일/ 일요일4박5일)운항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안-사이판의 운항 스케줄은 무안국제공항에서 9시 3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사이판에 15시 10분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16시 40분에 출발해 무안 공항에 20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전세기는 <무안-사이판>은 4월 7일-5월 8일(도착) 총 9회 운항이 된다.

사이판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이 체결돼 있어 여행을 마치고 국내 귀국 시 7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2월말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무안공항출발 사이판 상품은  광주,전남지역  허니문,패키지,골프투어의 예약율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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