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양수정 기자]
오는 25일 날씨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지속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오후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면서 일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덥게 느껴지겠다.
지난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더 덥겠고 비는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기 전에 앞서 불볕더위 대비 및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좋겠다.
시민들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열사병, 피부 화상 등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는 “매우높음” 단계일 것으로 보인다.
이 단계에서는 몇십 분만 노출되더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단계이므로, 한낮 야외활동을 금하고 모자,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단계다.
하루 3번 10분씩 창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켜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