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양수정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25일 시정 일정을 공개했다.

오전 8시 30분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 지난 24일에 이어 순천시브랜드택시 미인콜 기사용 앱 설치 및 친절교육을 일정을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 별량면 봉림리에서 2022 논아트 모내기 행사 일정이 진행된다. ‘논아트’란 봄철에 4종의 유색벼를 모내기하면, 그 벼가 자라면서 논에 초대형 그림이 그려지는 자연 예술을 뜻한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관계 부서간의 협의가 각 부서 사무실에서 이뤄진다.

오후 1시 30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순천시립합창단 5월 <찾아가는 음악회> 일정이 진행된다. 

오후 2시 2022년 사이버보안 교육이 이뤄진다. 

같은 시각 고영직 문화평론가를 초청해, 2022 문화예술 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다웠다_터무늬 있는 로컬의 힘’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다시 다(多)함께 콘서트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순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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