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양수정 기자

주말을 앞둔 28일 날씨는 기온이 올라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도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4m/s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 상황에는 작은 불씨도 큰 불씨로 번질 위험이 크겠으므로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 예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 기온 15도 오후 최고 기온 32도로 최대 17도의 큰 일교차가 나타난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체온 유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오는 29일 일요일에는 구름 많다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mm 안팎으로 많지 않은 빗방울이 예상된다.

다가오는 주말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계에서는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수십 분 내에도 피부에 화상이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바깥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적정용량에 맞게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 차단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이고 꽃가루농도 위험지수도 낮은 편이니, 하루 3번 10분 환기를 통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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