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한 사무실 현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남매거진=송이수 기자] 여수산단에서 또 다시 폭발사고가 났다.
31일 오전 11시 51분경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공장은 ㈜덕양에너젠으로,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 수상을 받은 곳으로 밝혀졌다.
2층 사무실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직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공장 관계자 등 3명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119 구조대원 54명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폭발 경위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