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서 토요일로 방영시간 변경, 주말 황금시간대 차지

[전남매거진=송이수 기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가 첫방송을 5일여 앞두고 애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시어부 시즌4 제작진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Grrr’를 통해 예고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9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방송이 시작된다고 알렸다. 

방영시간대가 기존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서 황금시간대인 토요일로 옮겨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어부가 지금껏 잡아 올린 고기들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즌1에서의 해외출조 모습도 나와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입국자 방역조치가 점차 변화됨에 따라 시즌4에서 오랜만에 해외출조를 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도시어부 시즌4 프리퀄’ 영상에서 이덕화, 이경규가 고정멤버로 확정된 데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이수근과 이태곤의 모습도 담겨 있어 화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곤, 이수근은 확정이네. 나머지 멤버도 너무 궁금하다”, “역시 킹은 살아남는다”, “노력하는 천재 이수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프로님도 돌아와주세요”, “왜 준현씨 없어요?”, “김준현 안 나오면 안봅니다” 등 영상에 얼굴을 비추지 않은 멤버들에 대한 의견도 뜨거웠다.

한편, 도시어부 시즌4의 첫 게스트로 가수 2PM의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출연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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