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윤진성 기자]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해상풍력 현장기술 인력을 특성화고를 통해 양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21일 제364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연구생산, 유지보수 분야 등 해상풍력 사업에 있어 지역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숙경 의원은 “전문인력 못지않게 실제 현장에서 투입되는 기술 인력도 중요 하기 때문에, 직업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이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으로써 이를 위해 특성화 교육이 반드시 수반 되어야 하며,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이 지역구인 한숙경 의원은 전남 최초 여성청년 도의원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남형 특성화교육 등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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