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그룹 새벽 및 중작파 전시회 연이어 개최

[전남매거진=송이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8일까지 광주·전남 예술작가 ‘그룹 새벽’과 대한민국 대표 중견작가 단체인 ‘중작파’ 초청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획한 특별 전시로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오는 11일까지는 ‘그룹 새벽’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현대 회화와 조각, 영상, 금속 설치작품 등 30여 점을 전시한다.

이어서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중작파’ 30명의 현대회화의 흐름을 소개하는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 문화예술관장은 “새로운 미술 세계를 화폭에 담으려고 노력하는 작가들의 초청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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