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13개 읍·면을 돌며 자체 점검을 펼쳤다.

  

 폭염 발생 이전에 무더위 쉼터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자체 점검을 해보니 취약계층 재난 도우미 비상연락망 구축, 그늘 막 설치,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에어컨 청소를 시행 할 계획이이다. 그늘 막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교부세를 신청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가축 폐사 등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점검 활동을 계속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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