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도덕성, 창의적 아이디어, 소통과 원팀 강조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기업 강문섭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 제19회 광양숯불구이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 올해 축제 기간을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강문섭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무엇보다도 봉사의 정신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소통과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때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시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축제를 통해 광양읍 지역경제는 물론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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