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목표 걸음 달성자 300명에 혜택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6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천900여 명을 초과했다.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14만 6천 보를 걸으면 14만 6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예방 주간(5. 22.~6. 30.)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 설정을 켜 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챌린지 시작일에 광양시에 위치해야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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