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윤진성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에서 2019 진로캠프 ‘어쩌다 대학생’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진로 및 목표설정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는 순천대 재학생 44명이 참가하여 △직업 트렌드 △직업가치관 탐색 △TA(교류분석) 기반 심리이해 및 자아탐색 △진로목표 설정 커리어로드맵 작성 등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기공학과 서지수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도 궁금해하던 자신의 직업 흥미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여러 학우들이 가진 다양한 취업 준비 과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다시 한번 꿈을 향한 도전 의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정재성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을 앞둔 고학년 뿐만아니라 저학년 학생에게도 취업 준비의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었고, 향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 흥미 등의 교육을 통해 조기에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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