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최창원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2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경제, 정주 여건, 사회적 가치, 재정 역량, 지역주민 인적 역량 5개 분야의 20개 지표에서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보육시설 이용 수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특히, 정주 여건 분야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석 시장은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올해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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