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3개소, 저소득층 독거노인 140세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전남매거진= 김동의 기자]  신안군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애)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소외계층 140세대 및 경로당 23개소에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220박스를 전달하였다.

올해 행사에는 신안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 40여명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2월2일 ~12월5일 4일동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포기 한포기 마다 온정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정성가득 손수 담갔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증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도면장(면장 박채옥)은 “행사 준비로 수고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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