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및 커리어를 위한 직장인들이 기사 및 자격증 시험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몇몇 시험일정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2월초 보건당국에서는 지역행사나 시험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였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하나 둘 자격 및 임용시험을 연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정이 연기된 시험은 건축사 자격시험 가맹거래사 1차 시험 법관 채용시험 전기기사 시험 한국사 검정시험 정보기술자격 ITQ 각종 언어 자격 시험등을 4월이후로 잠정 연기하였다.

일부 시험에 대해서는 추가모집과 취소신청도 같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격시험 뿐만아니라 행이나 대기업 필기시험 또한 연기되었다는 공지도 올라오기도 했다.

이는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감염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하에 수험자와 회사 모두를 위해 시험일정을 미루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국가 전체적으로 시험연기를 공지한 상태가 아니므로 일정 변동에 대해서는 각자 준비하는 자격증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문의처에 연락하여 시험일정 연기에 대한 사항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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