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김동의 기자]  장흥군에서 레드향을 작목하는 귀농인, 문선영·오창훈 부부가 장흥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돕고 싶다며 65만원을 기탁했다.

문선영 씨 부부는 제주도에서 만감류를 전문적으로 생산 출하하다가 최근 장흥군으로 귀농하여 현재는 장흥읍 남외리 토지를 매입해 레몬을 작목하고 있다.

이들은 장흥군에서 레드향 생산 농가에 레드향 재배기법, 전정방법 등의 기술을 교육해서 받은 강사료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귀농인들의 재능기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들 부부는 장흥군 귀농귀촌팀에서 귀농인 지원에 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는 레몬, 밀감 관광 체험 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기탁금을 지역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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