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미국증권시장이 폭락한 뒤 금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금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또한 코스피시장은 사이드카도 발동되었다.

주식시장은 특수한 사건에 의해 주가가 폭락하거나 폭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위해서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제도를 도입하였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떨어질때 잠시동안 거래를 중단시킨다 2단계는 15%이상 하락과 동시해 1단계의 발동지수대비 1%이상 하락할경우 발동된다.  20분간 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은 단일가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3단계는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 지수대비 1%이상 추가 하락한경우이며 발동시에는 그날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된다.

사이드카는 선물지수가 전일종가대비 5%이상 변동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시장의 매매를 5분간 중단 시키는 제도이다.

 선물이란 미래 주식지수를 가지고 거래하는 방식이며 미래 시점에 대한 주식지수를 현재 시점에서 구매하는 제도이다. 쉽게 이해하자면 미래에 농사가 풍년이라면 농산물 가격이 싸지고 흉년이라면 농산물가격이 비싸질 것이다. 따라서 불안정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과 구매를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선도거래(주식은 선물)를 통하여 미리 가격을 정해두고 그가격에 농산물을 미리 구매하겠다고 서로에게 약속을 하는 것이다. 이를 주식시장에 대입한 방식이 선물거래인데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붕괴를 막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오전 시장에 1700포인트까지 갔던 코스피가 오후가되서야 안정되어 현재 1800포인트 정도가되어 전일대비 2 %하락한 상태이며 코스닥은또한 오전에 400포인트대까지 하락하고나서 오후에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530포인트 정도로 전일대비 5%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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