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한국 음식에 빠지지 않는 대표 양념 채소인 마늘이 평년 구매 가격보다 저렴해져 마늘구매 적기를 맞았다.

저장 마늘의 재고가 소진되는 봄철이 되면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3월 평균 깐마늘 상품 기준 소매가격은 1kg당 6,905원으로 평년가격 9,757원에 비해 29%가 낮아지며 낮은 시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김장철 수요 감소로 마늘의 재고량이 많이 남은 상태로 올해 햇마늘 수확 전에 남은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출하를 진행하며 출하량이 17%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aT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및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사이트에는 마늘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수산물의 효능과 조리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저렴한 가격에 마늘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적기이므로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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