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치사율이 더 높아

[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중국의 100명을 대상으로한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코로나 19 감염율이 낮다는 결과가 있다.  이는 여성이 면역력이 강하다는 선행 연구결과와 함께 적응성 먼역등에 중요한역할을 하는 성염색체와 성호르몬의 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국내 통계에서도 치명률이 남성이 더 높게 나왔다.  3.13기준 남성의 치명률은 약 1.3% 여성의 치명률은 약0.6%정도이며 남성에 비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다만 확진자는 여성이 훨씬 많으며 이는 특정 요인 (집단,활동등)에 인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치명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연령,성별,생활습관등 요인이 많기 때문에 100명미만의 데이터를 가지고 확정짓기에는 다소 오류가 따를 수 있다. 국내의 사망자 또한 100명미만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들어 우연히 남성환자중 연령이 높은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치명률이 높을수도 있다.)

 성별보다 더 큰 차이를 보이는 요인은 연령이다. 당연하게 연령이 낮을 수록 면역체계가 좋기 때문에 국내 20대 확진자가 가장많지만 치명률은 0이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은 치명률을 보이기 때문에 연령에 대한 요인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감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연령에 집중이 필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확진자는 3.13기준 7979명으로 전날대비 110명이 추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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