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장건강은 생활 만족도까지 영향을 준다. 장건강이 좋지 않으면 복부팽만,변비,설사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크게 식습관과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받고싶어서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줄이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일이며 식습관으로는 조금이나마 호전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극적이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으나 세상은 맛있고 자극적인 고열량 음식들이 너무 많다. 장 건강을 위해서 포기 할 수 있는 요소들이지만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자극 적인 음식을 줄이는 방향과 함께 장 건강을 도와주는 보조역할인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유산균은 다 같은 유산균이 아니다. 유산균도 발전하고 있는데 첫번째 세대 유산균은 김치,된장 등 발효식품에 있는 유산균을 말한다. 두번째 세대 유산균은 생물체에서 존재하는 유산균을 분리시킨 유산균이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더 발전한 세번째 세대 유산균은 장 내부까지 잘 보존되는 기능과 실용을 둘다 갖춘 유산균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세대 유산균 섭취를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유산균은 섭취를 하면 산성에 취약해 장까지 도달하는데 대부분 소멸하여 1%미만의 유산균만 존재하게 된다. 또한 장내에 도달하지 못하고 배출하는 경우도 있다. 세번째 세대의 유산균 종류에는 BB-12(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유산균) LGG(락토바실리스 람노서스)가 있는데 특히 LGG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은 산성에 매우강하여 대부분의 유산균이 장내부까지 도달하여 장건강을 도와준다

장내부에 도착한 유산균은 해로운 균과 싸워 식욕을 건강하게 억제해준다. 사람이 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과 세로토닌 분비를 통해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데 유산균은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도 식욕을 느끼게 하는 나쁜 균들을 막아준다 따라서 적당한 식사량으로도 만족감을 얻게 해주며 기본 장건강을 지켜주어 일상생활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도한다. 

 

 생활습관을 조절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생활습관과 유산균섭취를 동시에 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 어떤유산균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3세대 유산균이 존재하는 유산균 섭취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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