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금일 코스피 지수는 5%이상 급락하여 1500선이 붕괴된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급격한 주식 지수 감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어 매매호가의 효력이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코스피 1500이 붕괴된 과거의 시점은 약 10년전인 2009년 7월 전후이다 전년도에 금융위기가 있었으며 또한 신종플루가 유행이였던 때 그 이후 최초로 낮은 수치이다.  코스피지수는 경제상황을 대표하기도 하는데 지금의 경제상황이 10년전과 동등하게 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역행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확산 상태가 줄어든 상태이다 3자리 수였던 추가 감염자 수가 금일 64명으로 두자리수를 기록하였고 확진자 수보다 완치완자가 더 많아진 시점이다. 

하지만 국외상황을 정 반대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뿐만아니라 미국 또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여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지만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20000선이 붕괴되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다우지수를 따라가는 영향이 있다. 따라서 국내상황이 다소 호전되었어도 세계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의 바닥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네이버 금융 미국 주가지수 (다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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