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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좀도리’ 모금액 1억원 달성 - 취약계층을 위한 고흥형 모금 사업
  • 기사등록 2020-03-25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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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시작한 ‘좀도리’ 사업의 총 모금액이 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좀도리 연합 모금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고흥군과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간 업무 협약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특화 사업비를 조성하고자 시작 됐다.

좀도리란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나 항아리에 모아 두는데, 이때 항아리를 일러 좀도리 항아리’라 불렀으며 지역민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취지로 만든 고흥형 모금 사업으로 발전 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민이 스스로 기부한 소액의 모금액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전액을 다시 해당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활용되는데,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사업’,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및 안부살피기 사업’,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사업‘, ’오지마을 찾아가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2천 3백여만원을 모아 16개 읍·면 29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김연숙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모금해주신 분들과 묵묵히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이 될 거라 생각하며 좀도리 모금을 통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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