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관리가 부족한 뒷북 행정

[전남매거진= 윤선애 본부장]지난 28일 밤 21시 목포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두 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3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데 대해 목포시와 전라남도

는 이번 목포에서 발생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대해 관리가 미흡하지 않았느냐?는 지역사회 비판이 일고있다.

전라남도의 아홉 번째인 이 확진자는 태국에서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내국인 남성으로, 목포 해외 유입 첫 확진자이다.이번 확진자 만큼은 지역 확산을 막기위한 노력이있었다면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방역본부는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상태이고 해외에서 들어온 모든 입국자의 한에선 자체적으로 특별관리가 이루어 졌어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서야 방역을 하는 등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며 부산함을 보이고 있지만.이 또한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이된 행정이다.진정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위한 노력만 있었다면 막을수있는 상황이였기에.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결과 전남 9번 확진자는 가족인 아버지, 여동생은 음성으로 판명되었지만

잠복기가 2주정도인 코로나19 는 언제다시 양성판정을 받을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있는 목포시민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 발표에 대해 긴장하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위해선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해외 입국자 추적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 보건행정업무가 무사안일주의가 되지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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