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5세대에 도시락 배달에 나서

[전남매거진= 정운광 기자]  여수시 예비군 소라면대(면대장 권호현)는 지난달 31일 스스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에 도시락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예비군 소라면대는 사회복지시설 진달래마을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취약계층 5세대에 배달했다. 

4월부터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 소라사회복지관 무료배식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권오현 소라면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해 앞장서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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