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송다나 기자 ] 

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식)는 지난 2일 개학을 대비해 중마초등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출입구부터 현관·계단난간 손잡이와 급식소, 화장실, 회의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박종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 학생들이 등교를 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등교할 수 있도록 중마동 통장협의회가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청하는 학교가 있으면 일정을 협의하여 정기적인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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