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교육부는 선생님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여 배포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수업 실천 수칙은 ‘원활한 사용&안전한 사용’ 총 10가지로 각각 5가지씩 나누어 정리되어 있다.

▲ 안전한 사용 수칙

1. 영상회의 방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링크 비공개하기 

2.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이 취약한 영상회의 앱은 사용하지 않고, 

 보안패치를 한 후에 사용하기 

3. 컴퓨터, 스마트기기, 앱 둥에 보안(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4. 모르는 사람이 보낸 전자메일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 

5. 수업 중에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촬영하거나 무단으로 촬영한 영상 배포하지 않기

▲ 원활한 사용 수칙

1. 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

2.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 (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발생 방지) 

3.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4. 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5.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권장)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를 

 이용해 업로드·다운로드하기

교육부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10가지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인터넷 사이트뿐만 아니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과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TV를 활용해 원격 수업을 시청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출석을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이 안 될 때 계속 로그인을 시도하기보다 선생님에게 상황을 우선 알린 뒤 잠시 후 로그인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수칙의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과 원격교육 사이트(EBS온라인클래스, e-학습터), 보호나라 누리집(www.boho.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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