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롯데월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는 인기 놀이공원이다. 매해 연중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이용권 할인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대상은 대부분 학생들로 교복을 입거나 대학생 단체 방문시 이용권을 반값수준으로 할인해 준다. 이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이용율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해왔다.

다만 논란이 되었던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있는 사회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똑같은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 유치를 했다는 점에  비판을 받았다. 놀이공원은 실외지만 관광객이 많을 경우 놀이기구 탑승전에 기다리면서 접촉이 가능하며 놀이기구 자체로도 전파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측은 인파가 급증했다는 비판에 지난해 대비 50%정도 관광객이 줄어든 상태이며 기존행사를 진행하였을 뿐 고객유치를 위해 새로 계획된 상품은 아니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역에 최대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사회적 취지에 따라 이달의 이벤트를 예정된 일시보다 일찍 종료하였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였다.

     출처:롯데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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