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재배면적 8.4% 양파 재배면적 32.6% 각각 감소

[전남매거진= 서동화 기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 19년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다고 밝혀졌다.

□ ’20년 마늘 재배면적은 25,376ha로 전년 27,689ha보다 8.4% 감소

 ○ (’19) 27,689ha → (’20) 25,376ha  -

□ ’20년 양파 재배면적은 14,673ha로 전년 21,777ha보다 32.6% 감소

 ○ (’19) 21,777ha → (’20) 14,673ha  - 

2000년에 비해 마늘은 꾸준하게 재배면적이 감소해왔으며 양파는 계속 주기적으로 변하여 2018년도에는 30000Ha에 가까운 면적에서 재배되고있었으나 2020년에는 14673ha로 감소하였다.

시도별 마늘과 양파재배면적은 다음과 같다.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6,266ha), 전남(5,326ha), 경북(5,117ha), 충남(2,810ha), 제주(2,122ha)

시도별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5,743ha), 경남(2,825ha), 경북(2,365ha), 전북(1,142ha), 제주(955ha)

전남에서는 마늘과 양파 재배면적이 많은 편인데 2019년도에 가격하락으로 인해 농가들이 어려움이 클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마늘가격은 2019년에비해 감소할 전망이며 양파가격은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에는 맥류,봄감자,사과,배등 면적조사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며 2020년 8월 에는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자세한내용은 국가통계포털 또는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처:통계청 공공통계포털 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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