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마주하는 인문학 주제로 15회 운영

[전남매거진=윤선애 기자]  강진군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은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인문정신 고양시키고 독서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진군의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인문학-고민 한 모금, 깨달음 한 조각(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사랑하며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총 15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부터 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진행한다.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061-430-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인문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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